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결혼소식이 화제다.
5일 일본 외신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달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플라걸'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1985년생인 아오이 유우는 올해 34세다. '허니와 클로버' '백만엔걸 스즈코' 등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야마짱'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야마사토 로타는 일본의 개그맨으로 아오이 유우보다 8살 연상이다.
한편, 아오이유우는 지난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99년 데뷔한 아오이 유우는 뽀얗고 투명한 피부, 감각적인 패션 감각을 뽐내며 2000년대 국내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힌 바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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