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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의정 최민용, 17년 만에 드디어 ‘썸’…“카라 꽃도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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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의정 최민용, 17년 만에 드디어 ‘썸’…“카라 꽃도 줬는데”

입력
2019.06.0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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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의정과 최민용이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SBS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이의정과 최민용이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SBS방송캡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이의정과 최민용의 썸을 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과 최민용의 묘한 기류를 풍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의정은 해보고 싶은 일로 ‘썸’을 꼽았다.이어 ‘불청’ 남자 멤버들 이상형으로 최민용을 최종으로 꼽았다.

이에 최민용은 “17년 전 예능 ‘천생연분’에서 이의정에게 카라 꽃을 줬다. 꽃말이 ‘아무리 봐도 당신만 한 사람은 없다’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이어 “그 전부터 인간 이의정에 대해 궁금했었다. 커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호감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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