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조은지가 연출하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의 촬영 시작을 알렸다.
류승룡은 4일 자신의 SNS에 "입술은 안돼요. 크랭크인. 조은지 감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물오른 코믹 연기를 보여준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현 역을 맡았다.
오정세와 김희원, 성유빈, 오나라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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