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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강지환 “10여년 만 사극, 악당 맞서는 활극에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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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강지환 “10여년 만 사극, 악당 맞서는 활극에 흥미”

입력
2019.06.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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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조선생존기’ 출연 이유를 밝혔다. TV CHOSUN 제공
강지환이 ‘조선생존기’ 출연 이유를 밝혔다. TV CHOSUN 제공

‘조선생존기’ 강지환이 작품 출연 계기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이재윤, 한재석, 윤지민을 비롯해 장용우 감독이 참석했다.

강지환은 ‘조선생존기’에서 극 중 전직 국가대표 양궁 에이스였지만 올림픽 무대에서의 치명적인 실수로 ‘국민 역적’이 된 뒤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는 한정록 역을 맡았다.

지난 2008년 KBS2 ‘쾌도 홍길동’ 이후 11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강지환은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10여년 만에 다시 하게 된 사극이었다”라며 “그간 있었던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 활극 사극이었기 때문에 저에게 흥미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통 사극이라고 하면 대사나 멜로, 복수 위주의 캐릭터를 하다가 멋지게 악당들과 싸우는 활극에 흥미를 느껴서 쉽게 선택을 했다”며 “또 장용우 감독님의 연출이라 믿고 선택했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조선생존기’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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