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 영화 '이터널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스크린 랜트, 시네마 블랜드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터널스' 출연을 두고 협상 중이다.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로데오 카우보이'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 형제가 각본을 담당한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으며, 마동석도 '이터널스'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터널스'는 오는 9월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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