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22번째 생일을 맞이한 러블리즈 예인에게 “어떤 멤버가 가장 먼저 축하해 주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예인은 “수정 언니가 가장 먼저 메시지가 왔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수정은 “10시부터 메시지를 적어놓고 12시가 되자마자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20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된 곡이다.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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