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비스’ 이성재, 교도소 탈출…박보영 노리는 섬뜩 눈빛 ‘폭풍전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비스’ 이성재, 교도소 탈출…박보영 노리는 섬뜩 눈빛 ‘폭풍전야’

입력
2019.06.04 13:06
0 0
‘어비스’ 박보영-이성재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어비스’ 박보영-이성재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어비스’ 박보영을 노리는 ‘희대의 사이코패스’ 이성재의 섬뜩한 눈빛이 포착돼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 측은 10화 방송에 앞서 이성재(오영철)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박보영(고세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어비스’ 9화에서는 박보영이 권수현(서지욱)에게 납치되는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숨 죽이게 만들었다.

박보영은 아직까지 ‘사이코패스 부자’ 이성재-권수현의 관계와 자신을 죽인 진범이 권수현이라는 것을 꿈에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보영의 목숨이 시시각각 위태로운 가운데 그가 이성재-권수현의 실체를 알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이성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 현장 검증을 하던 중 포착된 이성재의 의뭉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박보영을 또 다른 악행의 타깃으로 정한 듯 그의 집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맹수 같은 눈빛이 절로 소름을 유발하게 한다.

특히 박보영이 권수현에게 연이어 살해 위협을 당하는 가운데 이성재 또한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예측할 수 없어 보는 이들을 더욱 섬뜩하게 만든다. 과연 이성재는 박보영 앞에 제 모습을 드러낼지 ‘어비스’ 10화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4일 교도소를 탈출한 이성재의 새로운 계획과 음모가 드러난다”고 운을 뗀 뒤 “’사이코패스 부자’ 이성재-권수현의 사악한 행보와 이에 대항해 박보영이 보여줄 짜릿한 반격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10화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