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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오 로썸, 밴드 몽니와 한솥밥…모던보이 자신한 ‘뉴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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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오 로썸, 밴드 몽니와 한솥밥…모던보이 자신한 ‘뉴 아티스트’

입력
2019.06.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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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썸이 모던보이와 손 잡았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썸이 모던보이와 손 잡았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 듀오 로썸(LOSSOM)이 밴드 몽니와 한솥밥을 먹는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에 새로운 아티스트의 영입을 알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로썸은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로썸은 지난해 12월 싱글 ‘파이어 플라이(Fire Fly)’를 발표하고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깊이 있는 가사와 트랜디한 감성을 더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혼성 듀오다.

하실의 파워풀하고 독보적인 음색과 전우석의 뛰어난 프로듀싱이 더해진 팀인 로썸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뮤지션 인큐베이팅 금상을 차지하고, 국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관계자와 음악 팬 사이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김신우 대표는 SNS에 "뉴 아티스트"를 예고하는 티저를 공개해왔다. 그 정체가 로썸이라 앞으로 보여줄 음악들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밴드 몽니를 비롯해 고고보이스, 윤기타, 숨의숲, 빨간의자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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