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운동화에 편안한 스타일링을 한 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자체발광 여신 미모는 팬들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9월 종영한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의대 출신 엘리트 싱글맘 박유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지혜는 차기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출연을 확정했다.
MBC 특별기획 ‘이몽’ 후속으로 방송되는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한지혜는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로 분한다. 은동주는 6살 때 보육원에 버려져 이름 외에는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인물.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소확행을 꿈꾸며 세상을 밝히는 등불 같은 여자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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