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뮤지가 출연한 가운데 '월남쌈' 코너에 문세윤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최근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요새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행복하다. 기회가 많아져서 행복하다. 드라마 촬영도 색다르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는 7월에 방영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이라고 옹성우 씨와 김향기 씨가 출연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DJ 김태균이 "요즘 달라진 점이 없냐. 최근 꽂힌 음식이나 그런 것 있냐"라는 질문에 허영지는 "요즘 매운 게 많이 끌린다. 그래서 엄청 매운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 심하다 싶을 정도여서 포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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