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의 배우 신성록, 고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분위기 메이커는 저다. 그래서 현장에서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고원희는 “왜 여태 이런 연기를 안 하셨을까 싶을 정도로 같이 연기하는 게 즐겁다. 잘 챙겨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성록은 "시청률 15%가 목표다"라며 "드라마 제목이 '퍼퓸', 향수인 만큼 팬들에게 향수 뿌리며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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