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추가 공연 지역을 확정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의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는 3일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향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청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지역들 중 여러 가지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지역들을 오는 5일 수요일에 확정 및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컬쳐팩토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 막바지 출연진 스케줄과 공연 스태프 스케줄 등을 최종 조율 중이며, 공연장 대관 스케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총 10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고, 추가 공연까지 도시별 매진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또 하나의 추가 공연이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과 인천에 이어 1일 고양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를 비롯한 총 12명의 출연진이 선사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공연은 그 자체로 감칠 맛 나는 트로트 열풍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8일과 9일 광주, 16일 전주, 22일 천안, 29일 대구, 30일 안양, 이후 8월까지 부산, 대전, 강릉, 제주도 등에서의 공연이 확정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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