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과의 여행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시카는 3일 자신의 SNS에 "멋진 여행을 위한 준비가 됐다(All ready and prepped for an exciting trip)"며 "제시카 앤 크리스탈(jessicaandkrystal)"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올렸다.
같이 올린 사진 속 제시카는 편안한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셀프카메라 사진을 찍고 있다.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링에도 제시카의 매력적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은 5년 만의 동반 리얼리티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은 연예계 대표 자매 스타다. 지난 2014년 온스타일 리얼리티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5년 만에 동반 리얼리티를 론칭하는 만큼,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미국 여행과 그 내용을 담을 리얼리티 방송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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