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청하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8관에서 팬파티 ‘별하랑 청하랑’ 영상&전시회를 진행하며, 자신의 솔로 데뷔 2주년과 팬클럽 탄생 1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영상회에서는 지난 3월 진행한 팬미팅을 영상으로 담아 더없이 특별했던 자리의 감동적인 순간을 다시 추억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별하랑 청하랑’은 청하의 팬클럽 별하랑과 청하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로, 서로가 서로에게 별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되어 함께 하길 바라는 청하의 진심이 녹아있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지난 2017년 솔로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 ‘롤러코스터’, ‘러브 유’, ‘벌써 12시’ 등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청하 팬파티 ‘별하랑 청하랑’ 영상회는 7일 오후 7시, 8일과 9일은 오후 4시 상영을 시작한다. 전시회는 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8일과 9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3일 예매가 마감된다.
이달 컴백을 예고한 청하가 영상회로 먼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청하가 올 여름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도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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