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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시그널’ 연상 시키는 짜릿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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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시그널’ 연상 시키는 짜릿한 재미

입력
2019.06.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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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시즌2’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방송 캡처
‘대탈출 시즌2’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방송 캡처

‘대탈출 시즌2’가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tvN '대탈출2'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인 12회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0%, 최고 3.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제외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남녀 2049세)은 평균 2.8%, 최고 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살인감옥' 완결편이 방송됐으며, '문제적 남자' 출연진 김지석, 이장원, 하석진이 출연해 대탈출 멤버들과 같은 장소 다른 시간에서 펼치는 공조 탈출로 드라마 '시그널'을 연상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안겼다.

tvN '대탈출2'는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에 스페셜 편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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