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광수와 절친들의 일본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국내 팬미팅-런닝구 프로젝트'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가 절친들과 여행을 떠났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이광수는 조인성, 도경수, 김우빈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재석은 "이광수도 같이 갔는데 기사에는 도경수와 조인성 김우빈만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광수 형이 짐이 다른 형들에 비해 많더라"면서 '짐꾼' 의혹을 제기했고, 이광수는 "내가 그냥 뭘 많이 싸간 것이다"라고 화를 냈다.
하하는 "광수는 일본에 가서 무슨 쇼를 해서 돈을 벌어왔냐"고 놀렸고, 이광수는 "나 외제차 탄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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