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왕대통찜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2억! 왕대통찜'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에 위치한곳이다.
엄청난 길이의 대나무통 안에 삼겹살, 소꼬리찜, 도가니수육, 양념목살, 순대, 소시지, 전복, 문어, 새우, 연어, 오징어, 골뱅이, 대왕오징어, 칠면조, 오리, 닭 등 총 22가지의 육해공 메뉴가 총집합해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며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맛집의 주인장은 22가지 재료가 들어갈 수 있게 1.6m 대나무를 준비 후 재료를 담고 480도 가마에 두 시간을 쪄낸다.
또한 재료들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안쪽에는 오래 익는 재료를, 바깥쪽에는 빨리 익는 재료를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사용되는 대나무는 굵고 단단한 맹종죽으로 남부지역에서 공수한다. 주인장은 "대나무에서 수액이 나와 촉촉하고 기름은 빠지기 때문에 담백하다"고 비결을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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