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감자만두 맛집이 화제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31년 한결같은 엄마 손맛, 감자만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북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곳이다.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은 이 곳은 속은 만두인데 쫀득한 떡 같은 만두피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한다.
맛집의 대표 메뉴인 감자만두는 감자 전분으로만 만든 쫄깃한 만두피로 만두를 빚는다. 주인장은 "찬물로 반죽하면 다 퍼져버린다"며 끓는 물에 반죽을 해 눈길을 모았다.
만두소는 손질한 채소와 두부, 잘게 간 청양고추, 고춧가루, 마늘 등이 들어가며 마지막으로 절인 배추를 넣어 버무리는 것이 비결이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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