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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연탄 등갈비, 불맛부터 육즙까지 가득 머금었다 ‘침샘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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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연탄 등갈비, 불맛부터 육즙까지 가득 머금었다 ‘침샘자극’

입력
2019.05.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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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연탄 등갈비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연탄 등갈비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연탄 등갈비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고수의 부엌' 코너를 통해 연탄 등갈비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곳이다.

육즙 가득 머금은 채로 연탄불에 압도적으로 비주얼 뽐내고 있는 연탄 등갈비 맛집은 양념과 불맛이 더해져 손님들의 입맛과 눈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장은 하루 6시간 동안 약 1000개의 등갈비를 속까지 잘 익도록 손질하고 양념장 숙성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등갈비를 고온의 연탄불에서 구우면 불맛은 살리고 기름기 없이 육즙을 가득 머금게 된다.

양념장으로는 간장에 각종 과일과 마늘, 감초를 넣는데 천연 단맛을 내기 위해 옥수수 속대가 들어간다.

주인장은 "3년전 과거 화재사고로 내부까지 타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연탄 화구를 보수하고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전했다.

이어 “온도가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게 연탄이라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생생정보’는 월~금 오후 6시 30분 K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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