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에서 34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되어 침몰해 7명이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헝가리 국영방송 M1에 따르면,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침몰했다. 유람선에는 3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매체는 지금까지 탑승객 중 14명이 구조됐으며 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재 잠수부들이 투입돼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현지 관계자와 경찰은 사고와 관련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고 발생 지역은 폐쇄된 상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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