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율이 다음달 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극 '아스달 연대기'에 아사욘으로 출연한다.
극 중 아사 가문의 일원이자 제관인 아사욘은 흰머리산에 있는 신성동굴에서 이소드녕만을 모시다가 아사론의 눈에 들어 대신전으로 옮겨와 여덟 신(神)을 모시는 제관이 된 인물. 장율은 총명하며, 현실적인 실리를 추구하는 아사욘 역을 맡아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깊은 카리스마와 냉철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킬롤로지’, ‘M.버터플라이’, 영화 ‘악질경찰’, ‘마스터’, 드라마 ‘무법변호사’, ‘나의 아저씨’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는 장율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도 출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위해 고난도 액션까지 섭렵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태고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tvN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다음달 1일 첫방송을 사직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