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키카가 보아에 대한 팬심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바비킴, 유키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키카는 "한국에 온지 2년 반이 된 유키카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키카는 일본에서 패션모델, 성우, 드라마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22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네온(NEON)’을 발매하며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DJ 김창열은 한국 활동하면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유키카는 "보아.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 언젠가 꼭 만나고 싶다. 일본에서 완전 대 스타였다. 열심히 해서 언젠가 찾아 뵙도록 하겠다. 사랑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키카는 “한국 활동 진짜 힘든 점이 없다. 오히려 한국이 잘 맞고 활동할 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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