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수지는 29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민소매 나시에 아찔한 개미허리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선글라스에도 가릴 수 없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비주얼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한 수지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뒤, 노래와 연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수지가 출연한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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