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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조기진급’ 윤두준, 늠름한 안부 인사…짧은 머리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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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조기진급’ 윤두준, 늠름한 안부 인사…짧은 머리도 완벽 소화

입력
2019.05.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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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이 늠름한 인사를 전했다. 윤두준 SNS 제공
윤두준이 늠름한 인사를 전했다. 윤두준 SNS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상병으로서 늠름한 인사를 전했다.

윤두준은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잘 지내시죠? 저도 잘 지냅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또한 윤두준은 "올 여름은 엄청 덥다니까 다들 수분 보충하시고 건강하세용"이라며 팬들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글로도 많은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윤두준은 짧은 머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윤두준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입대한 윤두준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하이라이트 전 멤버가 군 복무 중인 상황에서도 윤두준은 SNS와 편지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두준은 맡은 임무에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다른 군인들에게 모범이 되어 지난달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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