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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봐도 멋진 아티스트” 이츠, ‘돈비샤이’ 활동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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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봐도 멋진 아티스트” 이츠, ‘돈비샤이’ 활동의 목표

입력
2019.05.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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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가 컴백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이츠가 컴백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가수 이츠가 생각하는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은 무엇일까.

이츠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네 번째 싱글 '돈비샤이(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신의 색깔을 소개했다.

비범, 현규, 크루셜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가능한 이츠 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츠는 "비범, 현규님은 제게 섹슈얼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걸 토대로 곡의 분위기를 짰다고 들었다. 저는 여러 가지를 다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고 말했다.

곡의 섹슈얼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이츠는 "PT를 열심히 했고, 헤어를 염색했다. 안무 연습도 했다"는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나인뮤지스 경리와 협업하기도 했다. 이츠는 "경리 언니와 원래 친분이 두터웠다. 음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멋있는'이라는 수식어로 대표된다. 이츠는 "여자 팬들이 더 많은 편이다. 제가 여자지만 남자들에게만 어필하지 않는 것 같다. 여자가 봐도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조금 더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도 따로 있다. 이츠는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게 목표"라고 솔직히 답했다.

지난 2010년 음료 CF를 통해 데뷔하고 2014년 첫 싱글을 발표한 이츠는 5년여 만에 14번째 신곡 '돈비샤이'를 준비했다.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의 프로듀싱, 크루셜스타의 피처링이 함께 한 이츠의 고혹적인 신곡 '돈비샤이'는 이날 정오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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