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는 딸 혜빈이의 학습지 공부를 도와줬다.
29일 방송에서 김성수 매니저의 치킨 가게에 있던 혜빈이는 친구들이 학원으로 가자 집에와 학습지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성수는 당장 학습지를 시켜줬다. 그러나 김성수는 인성 착한 아이로만 자라주면 좋겠다며 학습지 숙제를 하는 혜빈이 옆에서 노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학습지 선생님이 내준 숙제는 하지 않았고, 이를 본 선생님은 혜빈이를 위해 면학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혜빈이는 공부를 시작했고, 김성수는 혜빈이에게 학습지 숙제 했냐고 물어보며 집중하게 해주었다.
선생님은 혜빈이를 보고 쉬라고 집을 나서며 웃음을 보였다. 혜빈이는 "선생님이 걱정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숙제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