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늘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강하늘이 전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을 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하늘은 “전역이 별게 아닌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전역을 처음 해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하늘은 피부가 좋은거 같다는 리포터의 말에 “군대 안에서 관리했다. 로션 열심히 바르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났다”라고 답했다.
앞서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오토바이 헌병인 MC 승무헌병으로 자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계룡대 근무지원단 육군 헌병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한편, 강하늘의 복귀작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담은 치정로맨스다.
강하늘의 제대 후 연기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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