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3인방이 저스틴 투어를 시작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저스틴이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투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은 그동안의 호스트들과는 다르게 늦은 오후에 친구들의 호텔을 찾았다. 남아공 친구들은 투어를 시작하기에는 다소 늦은 시간에 찾아온 저스틴에게 오늘의 일정에 대해 물었지만 “난 지금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거야”라고 말하며 쉽게 얘기해주지 않았다.
저스틴은 앞선 인터뷰에서 “남아공과는 달리 안전한 한국의 밤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한국은 24시간 도시여서 할 게 정말 많아요”라며 이번 투어의 콘셉트를 밝혔다.
이번 저스틴 투어는 남아공에서는 할 수 없는 잠들지 않는 24시간 한국의 밤 문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MC들은 처음 보는 유형의 투어에 “진짜 색다르다.”, “참신한데?”, “와 정말 남들하고 다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과연 저스틴이 야심차게 준비한 투어의 코스는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서울의 밤을 정복한 저스틴의 투어는 30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