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2일 전국 고교팀 24팀 참가해 최강자 경쟁
경북 김천시는 다음달 1~12일까지 전국 고등학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과 경북보건대, 김천대에서 대구 청구고와 서울 숭실고, 중동고, 언남고 등 전국 24개 고교 축구팀이 정상의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4계절 천연잔디로 된 필드와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 라커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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