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증권 장학금 전달·초등교에 숲 조성… ‘꿈나무’를 키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증권 장학금 전달·초등교에 숲 조성… ‘꿈나무’를 키우다

입력
2019.05.28 23:00
0 0
삼성증권 직원들은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를 방문해 숲 조성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증권 직원들은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를 방문해 숲 조성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 5월에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먼저, 삼성증권은 2019년 ‘미래장학기금’의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하고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의 미래장학기금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 명에 이른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회사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삼성증권이 학교에 기부한 묘목은 테이블야자와 주목나무 등으로, 이 나무들은 공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학물질을 제거해 주변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삼성증권 업무개발팀 김신영 수석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이 나무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선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나무기부 봉사활동을 앞으로 다른 학교에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