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서울보증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장학지원, 난치병 환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주거지원 등의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50명은 지난 3월 베트남 호아빈성 꾸이하 마을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일주일간 머무르며 빈곤층 어린이를 위해 주택 50채와 현지 학교 위생시설을 새로 짓거나 보수했다.
해외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2017년 베트남 푸토성, 2018년 타이응우엔성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봉사단은 집짓기 외에도 학교 도서관 및 컴퓨터실 개설이나 교육 물품 후원 활동도 병행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14년 외국계 손해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에 한국형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한 바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봉사단 ‘SGI드림파트너스’는 사내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가구 제작, 꽃길 가꾸기 등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의 활동 소식이 직원 사이에서 미담으로 이어지면서 임직원의 가족들도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은 ‘꿈나무ㆍ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층ㆍ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 대학생 멘토링 교육지원,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어린이 정서지원 사업을 올해로 5년째 계속하고 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연계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5년째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국립대학 병원 5곳 및 서울시 어린이병원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봉사시간이 1만 1,000시간에 달했는데, 1시간당 1만원씩 총 1억 1,000만원을 매칭해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서울보증보험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아이들의 희망에 날개를 달아 주는 ‘꿈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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