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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첫 시즌제”… ‘검법남녀2’ 주역들,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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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첫 시즌제”… ‘검법남녀2’ 주역들,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공개

입력
2019.05.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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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주연 배우들의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이 공개됐다. MBC 제공
'검법남녀2' 주연 배우들의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이 공개됐다.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이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다음 달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첫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으로 유명한 노도철 감독과 화제성 있는 작품들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민지은 작가가 서로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웰메이드 장르물로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끝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범 역을 맡은 정재영은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는 진보했음을 알리는 문구를 들고 있어 새롭게 시작될 사건들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은솔 역의 정유미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 그리고 베테랑 검사 오만석의 캐릭터 설명을 들고 앞으로 이들이 고군분투할 역할을 설명하듯 첫 방송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만석이 들고 있는 돌아온 리얼 공조라고 적혀있는 문구는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사건을 파헤쳐 나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사건을 이끌어 나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노민우와 강승현의 MBC 첫 시즌제 드라마라는 문구와 함께 방송 날짜와 시간이 적힌 문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가 제작되기까지 배우들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극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고뇌했던 시간들이 절대 헛되이 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시즌1의 경험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수고하고 있으니 시청자 분들께서 애정 어린 마음으로 ‘검법남녀 시즌2’의 첫 방송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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