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권진영, “4살 연하 남편, 아이 같아서 애를 못 낳고 있다”

권진영이 남편을 언급했다. SBS 방송 캡쳐

개그우먼 권진영이 메이비 절친으로 깜짝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윤상현X메이비 부부는 권진영을 초대해 집앞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영은 윤상현의 손놀림에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4살 연하라며 “보기엔 버팔로인데 곱게 자랐다. 그래서 애를 못 낳고 있다. 우리 남편이 아이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메이비는 새참을 준비했고, 메이비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꺼내오며 “나 다시 스키니진을 입고싶어”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