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하(JoHa)가 어베인뮤직의 첫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기대와 함께 출격한다.
27일 소속사 어베인뮤직 측에 따르면 조하는 오는 6월 자작곡이 담긴 첫 더블 싱글로 데뷔한다.
조하의 첫 더블 싱글 타이틀곡은 자작곡 ‘얼레리 꼴레리’다. 설레는 봄에 활짝 피는 꽃처럼 처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담았고, 워너원, 갓세븐 작곡가이자 화제의 OST '위올라이'의 편곡자 정성민(POPKID)과 포스트맨(POSTMEN) 신지후가 편곡에 참여했다.
두 번째 트랙인 ‘포근한 햇살’은 마음의 위안과 치료가 되는 힐링송이다. 실력파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첼리스트 장우리가 참여해 한층 더 포근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드클라운이 소속된 어베인뮤직의 첫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될 조하는 버클리 음대 재학 중인 남다른 피아노 연주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조하의 데뷔 앨범이자 첫 더블 싱글은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