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2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측은 지난 26일 공개한 49회 예고편에 "동남아 재력가 2명 접대 관련해서 YG 양현석 대표를 그 자리에서 목격했다는 증언이 있었다"는 통화 내용을 담았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 사이에서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YG 측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에 앞서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으며,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 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49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전파를 탈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