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라와 준결승 2차전 1-0 승리…이승우는 38분 출전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베로나의 한 카페에서 만난 헬라스 베로나 공격수 이승우. 김형준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 소속의 이승우(21)가 교체 선수로 나서서 소속팀의 세리에A(1부리그) 승격을 위한 도전에 힘을 보탰다.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스카라의 스타디오 아드리아티코 지오반니 코르나치아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B(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11분 교체 선수로 출전해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진 이승우는 후반 11분 왼쪽 측면 미드필더인 카림 라리비(28)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공수의 연결고리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베로나는 이승우 투입 후 18분 뒤 페널티 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사무엘 디 카르미네(31)가 후반 29분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베로나는 승격 준플레이오프 1,2차전 합계 1-0 승리로 결승에 올라 시타델라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세리에A 승격을 다툰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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