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세상’ 박희순이 화제다.
박희순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박무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함은 물론,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 남편, 그리고 교사로서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디테일한 감정 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회까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박희순을 비롯하여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등이 출연하는 JTBC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5일 종영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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