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 '연예가 중계'에는 신현준과의 도쿄 현지 맛집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처음으로 내게 출, 퇴근의 행복을 알려준 프로그램이자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예가 중계'가 신현준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에 "영화 '대부'의 말론 브랜도가 안락한 의자에 앉아서 죽는다.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2010년 5월 15일 '연예가 중계'에 첫 등장해 지금까지도 진행하며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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