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진영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영영장을 기다리며 곡 작업에 매진 중이다.
24일 진영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영은 현재 입영 영장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입대 일정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에 “현재 영화나 드라마 등 긴 활동은 못하고 있고, 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한 진영은 이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신생 연예 기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진영은 영화 '내 안의 그놈'과 드라마 '맨도롱 또똣' '구르미 그린 달빛'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활동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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