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명산 100’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산행 이야기를 담은 책 ‘명산 100과 사람들: 함께 오르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블랙야크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명산 100’ 도전자들이 ‘함께 오르다’를 주제로 인터뷰한 내용이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그룹 로우프레스와의 협업으로 제작 했으다. 지난해 출간한 ‘명산 100과 사람들’에 이어 두 번째다.
책은 ‘명산 100’ 도전자들이 산을 함께 오르는 과정에서 얻는 기쁨을 진솔하게 전달한다. ‘명산 100’에 도전 중인 딸을 위해 다시 산을 찾은 완주자 어머니, 네 아이와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하는 가족의 인터뷰 등이 담겼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명산 100’은 단순한 등산 프로그램을 넘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공동체로, 수많은 추억을 만들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은 현재 1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 100’의 완주자는 3,500여명에 이른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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