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를 향한 일본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최근 일본의 유명 패션 잡지 레이(Ray) 7월호 촬영을 진행하며, 현지에서 대세 타이틀을 다시금 증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단체 화보컷에서 공원소녀 멤버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으로 이뤄진 의상을 입고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일곱 멤버의 신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공원소녀가 ‘레이’에서 또 어떤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을지, 아직 공개되지 않은 화보컷에 대해서도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는 지난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 'KCON 2019 JAPAN'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KCON 2019 JAPAN’에 이어 일본 인기 패션 매거진까지 참여한 공원소녀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원소녀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페스티벌인 ‘한류 팝 페스트 2019’ 참석을 위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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