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요한이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활약에 시동을 건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박요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연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요한은 이필모, 김정난, 장신영, 강경준, 하시은 등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배우 박요한은 185cm의 큰 키와 모델 못지 않게 뚜렷한 비주얼을 가진 배우로, 2010년 ‘나를 떠나가던’(몽니)를 시작으로 ‘애(愛)태우다’(은하수), ‘하늘만 쳐다봐’(강균성) 등의 뮤직비디오와 여러 CF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SBS ‘쓰리 데이즈’와 MBN ‘설렘주의보’ 등이 있다.
박요한의 새 소속사가 된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요한은 준수한 외모 속에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까지 품고 있는 배우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크다”며 “박요한이 가진 가능성을 온전히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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