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차관에 김경욱(53)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국토부 내 대표적 교통 전문가로 꼽힌다.

김 신임 차관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 서울대 경제학과, 동대학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국토부 예산과 기획업무를 총괄했고 철도국장, 새만금건설청 차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말 교통물류실장 역임 당시에는 연일 계속되는 BMW 차량 화재 사태에 대해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진솔한 대응과 일 처리로 호평 받았다.

김 신임 차관은 최근 버스 파업사태, 차량 공유서비스와 택시업계의 갈등,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에 따른 1,2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 등 산적한 교통분야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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