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후배 민호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창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나... 인간 개조 용광로 들어갔다 나온 사나이. 너란 남자, 흡사 아이언맨"이라는 글과 함께 샤이니 민호와의 영상통화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호는 미소를 지으면서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한 민호는 한달 새 더 늠름해진 모습이라 보는 이들을 더욱 든든하게 해준다.
이를 보는 최강창민의 모습도 화면 좌측 아래 작게 담겨 흐뭇함을 전해준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최강창민과 민호의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강창민은 민호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도 참석하는 의리를 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의 우정과 민호의 반가운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강창민은 JTBC 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 백종원,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 등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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