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예진, “당시 급식 먹고 있었는데 ‘엘렌쇼’ 작가가 섭외전화 왔다”

이예진이 ‘엘렌쇼’ 출연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엘렌쇼 방송 캡쳐

‘아델소녀’로 유명한 이예진이 ‘엘렌쇼’ 출연 비화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이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진은 ‘엘렌쇼’ 출연 계기에 대해 “사실은 학교 과제로 올렸다. 당시 급식 먹고 있었는데 ‘엘렌쇼’ 작가가 섭외전화가 왔고 영상 통화를 한 후 바로 1주일 뒤 비행기 타고 날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예진은 "엘렌은 너무 편안한 분이셨다. 엘렌과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 커버 영상을 몇 편 더 제작해보자는 제안도 해줬다. 그래서 엘런 채널을 통해서 몇 편 더 영상을 공개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예진은 2015년 아델의 '헬로우(Hello)' 커버 영상으로 유명세를 타며 일주일 만에 약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예진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