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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규현, 사회공기 맡은 기분? “미세먼지 때문에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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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규현, 사회공기 맡은 기분? “미세먼지 때문에 안 좋다”

입력
2019.05.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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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규현 SNS
규현이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규현 SNS

가수 규현이 소집해제 후 근황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규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사회 공기를 맡으니까 좀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공기는 미세먼지 때문에 안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 사회복무요원이라 출퇴근하면서 살아서 사회 공기는 맡으면서 살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규현은 근황에 대해 "자유롭게 늦잠 자도 되는 점이 행복하다. 오늘까지는 하루도 못 쉬었다"고 말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규현은 tvN ‘짠내투어2’와 ‘신서유기7’에 고정 멤버로 합류키로 해 음악은 물론 방송으로도 활발한 복귀 활동을 예고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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