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아, 손태진, 후이, 키노가 ‘지니 스테이지’의 새로운 응원 크루로 합류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뮤직 채널의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지니 스테이지’에서는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지원자들의 본선 2차 경연 무대가 그려진다.
이와 함께 데뷔 14년차 장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카리스마 리더 제아, JTBC ‘팬텀싱어’ 출신 국내 크로스오버계의 핵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 워너원의 ‘에너제틱’ 작곡가이기도 한 펜타곤 후이와 팀내 마성의 미성을 지닌 키노가 새로운 응원 크루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응원 크루에게 질세라 우디와 하은은 ‘지니 스테이지’의 지원자로 깜짝 변신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다채로운 지원자들의 역대급 무대 역시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OST로 가수 데뷔를 했으나 인터넷 방송 BJ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유효근 씨의 간절한 무대는 물론, MC 유세윤의 무반주 댄스 요청에 신발까지 벗고 춤을 추는 열정을 뽐낸 서민경 씨 등 매력적인 지원자들이 이번주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지니 스테이지’에서는 응원 크루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원자가 등장, 하은과 입을 맞췄었던 잊을 수 없는 고음의 주인공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꿈의 무대를 향해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지니 스테이지’는 MBC 뮤직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 드라마에선 매주 금요일 25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