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이 열애중인 예정화와의 결혼가능성을 언급했다.
마동석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오찬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동석의 이 발언이 화제가 되자, 마동석 측은 '결혼에 대해선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마동석은 예정화와 약 사 년 째 알콩달콩 교제 중으로 17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