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판타지 로맨스 마법이 시작됐다.
22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의 첫 방송됐다.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리는 ‘단, 하나의 사랑’. 첫 회부터 뚜렷한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 눈 뗄 수 없는 환상적 이야기 등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판타지 로맨스의 세계로 빠뜨렸다. ‘단, 하나의 사랑’ 1회는 7.3%, 2회는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단숨에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과 천사 단(김명수)의 운명적 만남이 그려졌다. 발레의 꿈을 잃어버리며 삶의 의미도 잃은 여자 이연서. 하늘로 돌아가기 직전 절망에 빠진 이연서를 구해내는 천사 단. 특히 천사 단에게 “살려달라”고 말하는 이연서의 간절한 요청 장면은 최고 11.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말 그대로 판타스틱 천상로맨스의 세계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든 ‘단, 하나의 사랑’. 첫 회부터 안방극장의 눈과 귀는 물론,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든 ‘단, 하나의 사랑’이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는 무엇인지, 23일 방송될 3~4회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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