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지는 “예전에는 섭외 3위 안에 들었는데 지금은 12년 만에 나오게 됐네요”라고 1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축구 관련 콘텐츠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김병지가 운영 중인 ‘꽁병지TV’는 생들을 만나 1:1 상황에서 7초 안에 골을 넣는 콘텐츠를 만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MC들은 수입에 대해 묻자 김병지는 “그런대로 괜찮다” 며 “한 달 만에 10만 명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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